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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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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금]

이야기 구성에 많은 노력이 보인 범죄 스릴러 영화 탄생...

개봉 전후로 해서 영화 커뮤니티를 달구는 영화인 거 같네요.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가 떨어지는 두 배우와 신인 감독의 영화라 그런지 제작이 완료된 후에야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죠.

포스터 분위기부터 험할 거 같았고, 실제로도 정통 범죄 추리 스릴러 .. (캬~ 장르를 나열하지 말까요?) 영화였고, 카피처럼 세븐 데이즈살인의 추억을 들먹일 만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만한 영화같아요. (이미 영화에 홍보문구를 .. 그것을 가지고 시비를 걸 성격의 문제는 아니고, 제작자의 입장에선 충분히 그래도 될 거 같아요.)

한국영화에서 범죄 스릴러 영화의 거대한 벽같은 작품인 살인의 추억은 앞으로 수많은 영화감독들이 도전해고 넘어서려할 작품이에요. 이번에도 그 벽은 건재하지만, 지속적인 낙수로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영화가 ...바로 추격자 되겠습니다.

세븐 데이즈가 재미와 집중력에 많은 노력을 보인 반면, 추격자는 이야기 구성에 많은 노력을 보인 작품... 간혹 살인의 추억에서 보여주던 유머코드가 많이 보이는 점도 있겠네요.


서영희는 호러, 스릴러쪽으로만 출연을 굳힌건지.. (저의 취향인 대중적인 취향인건지.. 그로 인해 정통 멜로 영화 출연은 못하는건지..) 김윤석과 하정우... 연기대결도 벌이더라구요.


이 영화의 포인트는 역시 ... 누구를 찾느냐.. 누가 누구로 바뀌는 그 과정을 얼마나 제대로 공감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Posted by 1004ant

☆ 영화공간 주안 ☆ 지차체 최초의 예술영화전문상영극장, 영화공간 주안, 1호선 주안역 하차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과 4천원으로 만나는 선택받은 영화!!! 영공주 인들이 모여있는 카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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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김윤석의 모든 것 '추격자'

    Tracked from badnom.com 2008/02/18 07:51  삭제

    (스포일러 주의) 김윤석과 하정우의 만남,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기대케하는 작품이었다.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너무 뻔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독특한 객색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완급조절이 잘 되어 있었다. 제목처럼 추격씬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지영민(하정우)은 엄중호(김윤석)에게 일찍 잡혀 버린다. 그런데 엄중호는 아직도 뛰고 있다. 지영민의 증거를 그리고 미..

  2. Subject: 추격자(2008) - ★★★★

    Tracked from 영화쓰는 웹기획자 2008/02/18 10:18  삭제

    연출, 각본, 연기 삼박자가 제대로 맞아 떨어진 영화. 어느것 하나 느슨해질 틈 없이 끝까지 밀어붙인다. 덕분에 영화를 다 보고나서는 숨이 찰 정도. 이 영화엔 한명의 연쇄살인자와 그를 쫒는 한명의 추격자가 등장한다. 범인을 잡는것을 직업으로 하는 경찰보다 당장 그 살인자로 인해 자신의 일에 지장을 받고 있는 추격자의 광기가 살인자를 자극시킨다. 더욱 흥미로운것은 살인자를 잡는것 보다는 그의 행적을 밝히고 증거를 찾아내야 한다는 점이다. 나홍진 감독..

  3. Subject: 추격자 : 한국 스릴러의 최종진행형

    Tracked from 나불로그+Nabulog 2008/02/19 16:35  삭제

    조조로 추격자를 봤습니다. '가능한한 노스포일러' 리뷰입니다.물론, 저는 이 영화가 한국 스릴러 영화의 '최종형'이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이 영화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고 한국영화에 거는 기대도 많기에...저는 이 영화에 '최종진행형'이라는 타이틀을 자신있게 붙여보겠습니다.'살인의 추억' 이후로 꽤나 다수 시도 되었던 한국형 스릴러들.. 하지만 모두 살인의 추억의 그늘에서 벗어나기엔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몇편의 영화들과 최근...

  4. Subject: [리뷰] 추격자 (2008)

    Tracked from 스테판's Movie Story 2008/02/20 22:50  삭제

    엄중호(김윤석 분)는 전직 경찰이었으나 뒷돈을 받은 일로 옷을 벗고 지금은 보도방 업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그런 그가 관리하는 아가씨들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고, 그는 그저 돈떼먹고 도망갔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도방 자체가 불법이다 보니 경찰에 신고해서 찾을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사라진 아가씨들이 ‘4885’라는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한 손님에게 불려 나간 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 마침 미진..

  5. Subject: 추격자 (The Chaser, 2007) - 절망과 고통으로 얼룩진 세계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2008/02/21 13:03  삭제

    ★★★☆☆ 영화 감상의 만족도를 구성하는 요소들 가운데에는 '발견의 기쁨'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거의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추격자>를 보신 분들은 완성도 높은 한국영화, 그것도 하드보일드 스릴러의 발견을 기뻐하셨을테고 더군다나 나흥진 감독이라는 능력있는 신인 감독의 발견을 기뻐하셨을 겁니다. 김윤석과 하정우라는 배우들의 연기를 이전에 못보셨거나 또는 출연작을 보더라도 유심히 봐두지 않으셨던 분들은 <추격자>를 통해 이들을 발견하는 기쁨 또한 누리..

  6. Subject: 추격자, 현실은 그렇게 잔인합니다.

    Tracked from 타인에게 말걸기 2008/03/09 14:48  삭제

    지난 금요일 신촌 메가박스에서 심야영화로 추격자를 봤어요. 보지 않으려고 했던 영화였는데, 함께 보기로 한 언니의 뜻을 꺽지못하고 기어이 보고야 말았어요.ㅠ.ㅠ 온몸이 전율하는 공포. 속이 울렁이는 잔인함. 그 어떤 메시지보다 이 영화는 인간이 얼마큼 잔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더군요. 과도한 리얼리티인가요 아니면 그것이 현실의 현실인가요? 굳이 살인의 추억과 비교를 하자면, 살인의 추억이 주는 공포는 그 시대 우둔함 때문에 오히려 대비적으로 범죄가..

  7. Subject: 영화 [살인의 추억] vs 영화 [추격자]

    Tracked from Crevasse's Kinolife 2008/12/26 19:14  삭제

    제 작 : 한국 제 작 : 한국 상영 시간 : 132분 상영 시간 : 125분 제작 년도 : 2003년 제작 년도 : 2008년 감 독 : 봉준호 감 독 : 나홍진 각 본 : 봉준호, 심성보 각 본 : 나홍진 원 작 : 김광림 출 연 : 송강호 출 연 : 김윤석 김상경 하정우 김뢰하 서영희 송재호 구본웅 변희봉 김유정 전미선 박해일 촬 영 : 이강산 촬 영 : 이성제 음 악 : 이와시로 타로(岩代太郎) 음 악 : 김준성, 최용락 영화 <살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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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리뷰 포기했습니다. 심리적으로 너무 저를 힘들게 한 영화입니다. 즉 완성도는 높지만 누구에게 선뜻 추천해주기는 힘든.. 그런 작품이군요. ㅠㅠ 아 아직도 찜찜해요.

    • 신체훼손을 극적 장치로 이용한 점은 좀 심하다 싶기도 하고, 마무리를 계속 늦추는 듯한 모양새도 보이고... 많은 논란을 일으킬 거 같네요.. ㅠ.ㅠ

  2. 비밀댓글 입니다

  3. 저는 페니웨이님과 달리 오랜만에 추천할 만한 한국영화가 나와서 좋았답니다^^
    트랙백 날릴께요~

  4. 저는 오랜만에 굉장히 마음에 드는 국내영화를 만났네요. 연초부터 멋진 한국영화들이 줄줄이 이어지는것 같아 일단 즐겁습니다.

    • 서영희가 불쌍할 뿐입니다. 어항까지 들어가야 하는 설정은 좀.. 멋진 영화가 줄줄이.. 이 정도였나용~

  5. 아 보고 싶은데 민우를 어찌 할까 고민중..@@@@@@@@@

  6. 근래 최고의 한국영화입니다 ^^=b
    올해 우리 영화개봉예정작들을 대충 훓어봤을때, 이만한 영화가 또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 이제... 최고의 한국영화입니다에서.. 한국을 빼는 영화가 나와주면 되는건가요? 여러가지 좋은 영화들이 계속 나오길 바래용~

  7. 완성도 면에서는 자랑할 부분이 참 많은 영화이지만 <살인의 추억>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주물럭거렸던 것에 비하면 <추격자>는 왠지 몰입이
    잘 안되고 겉돌기만 했던 영화예요. 충격과 공포 속에 보신 분들을
    부러워하면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ㅋ

    • 충격이나 공포가 저와 이 영화 사이에 일어난 감정은 아니였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이성적으로 덜 감성적으로 봤지만, 다른 분들 반응 ..충분히 이해합니다~

  8. - 아는 여동생이 보고 나선 혼자 택시타고 다니기 무섭다고 하더군요.
    집 왔다갔다 할때도 바로 꼭꼭 문단속하고 다닌다면서...
    음...
    재밌다 재밌다하는데 보러갈 여가가 없네요 ㅡ ㅜ 어휴... 언제 세븐데이즈랑 같이 몰아봐버려야지...

    • 유영철을 모티브로 따왔다고 하니.. 이 정도 유명세와 흥행을 감안하면.. 유영철 가족측에서 배상을 요구할지도 모르겠네요..

      세븐데이즈는 디브디 나올때가 된거 같은데.... 아마 추격자랑 같이 몰아보실려면.. 올해 초가을 정도 되어야 가능할거같아요~~

  9. 영화가 꼭 그렇게까지 잔인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생기는 영화였어요.
    치떨리는 공포였어요.
    평범한 저도 그런 싸이코한테 걸리면 그렇게 잔인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막 화가 나더라구요.
    영화가 그렇게까지 잔인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여전히 의문이예요. ㅠ.ㅠ

    • 무서웠다는 평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스크린속 두려움과 공포를 현실로 이어지게 만들어낸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는건지.. 영화속 상황과 현실의 상황에 별 차이가 없음을 슬퍼해야 하는건지... 생물학적인 약자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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