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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그렇지만, 그 시장규모와 그에 따른 제작비, 동원장비와 인원들만으로 봐도... 한류드라마나 일본 드라마나.. 절대 비교할 수 없는 영역에 이미 올라선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더 이상의 미국 드라마 리뷰는 무의미하다고 본다. 고로, 이것이 마지막 미국드라마 리뷰가 될 것 같다. 사실 덱스터 시즌2를 보면서 ... 미국드라마 리뷰는 더 이상 무의미하겠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다. 덱스터 시즌2를 마치고, 찾아본 히어로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는 비롯 물질적인 양의 차이에서 오는 것인가?

그렇다면, 덜 억울하겠지만.. 그건 아닌 거 같다. 보다 더 큰 차이점은 무형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 대한 대우, 인간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사회적인 풍토에서 오는 거 같다. 미우나 고우나 우리나라는 일본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은데, 못 된 것은 그대로 배워와서 아직도 곳곳에 그런 폐해들이 넘쳐나는데... 그 것 중 하나가 인간에 대한 존중인 거 같다.

한 인간을 인간으로 대한다면, 그렇게 부품처럼 소비시켜버리고 버리겠는가? 일본은 종신고용제라도 있었지만, 우리는 한 단계 발전한 인간의 부품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마당에.. 어떤 누가 혼심을 기울려 맡은 바 일을 할까? 

 창작자들도 그런 거 같다. 더 이상 창작으론 밥숟가락 들기도 힘든 풍토에서 컨텐츠의 질적 저하가 일어나고, (거의 붕괴된 거죠) ... 바로 앞에 성공케이스만을 비슷하게 따라가고, 시청자들은 외면하고...

아직도 쪽대본이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에 비교는 무의미하다.

시청자들은 욕하면서 드라마 좀 보지 말자. 계속 욕하면서 드라마 보면 한국드라마 발전은 없다.




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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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갈길이 멀죠.. 말씀처럼 쪽대본이 존재하는 현실.. 안습입니다 ㅠㅠ

  2. 붕괴된 우리나라의 음반시장을 뒤 따라 가는 듯 하네요.그러고 보면 "흥신소"가 시청률에서 외면받은게 너무 안타 깝게 된거네요.

    • 많은 시청자들이 티비를 티비 보듯이 보는 경향이 강해서, [얼렁뚱땅 흥신소]같은 드라마가 제 대접을 못 받는 거 같아요.. 음반시장 .. 소녀시대 좋아해도 음반은 없답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노래면 만족하고, 노래보단 비쥬얼만으로 만족해요 ^^;

  3. 덱스터 2시즌..정말 최고였죠! 미드를 보면 정말 우리나라 드라마들의 한계가 여실히 느껴집니다. 꼭 제작환경이나 비용때문만도 아닌것 같구요.

    • 흥분을 느껴기 위해 옥상에 올라가서 팔벌리던 장면.. 최고죠~ 기술적인 부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많은 제약이 따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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