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비츠를 위하여 (For Horowitz, 2006)
한 국 영 화/★★★◐☆☆☆ :
2007/06/18 11:14
# 1 - 무당역만 들어와서 고생하셨다는 그분 나오신다...
# 2 - 짧지만 오빠상을 잘 표현한 정인기란 배우...
포기하기 어려운 대리만족이란 것을 잘 표현한 영화...
어떤 발레리나였는지... 가난한 살림에 그 발레리나를 유학보내기 위해 살던 집을 팔고 학비를 대오던 중... 월세집도 얻기 어려워 건물과 건물 사이 빈공간에서 온 가족이 생활하면서 그 발레리나 지망생을 발레리나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다시 떠오르게 한다..
영화에서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집안의 기대를 받아온 피아니스트가 그 꿈을 이어가지 못하고 현실만을 탓하면서 살아오다.. 그 만족을 대신시켜줄 대상을 찾게 되지만...
아무것도 가지지 않을 때 세상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성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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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감동의 테마였으나 스토리는 조금 부족한 <호로비츠를 위하여>
Tracked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7/14 14:22 삭제호로비츠를 위하여 포토 감독 권형진 개봉일 2006,한국 별점 2007년 7월 13일 본 나의 2,644편째 영화.엄정화 예전부터 생각했었지만 연기 잘 한다. 자연스럽게...근데 엄정화는 이런 역보다는 억척스러운 역이 잘 어울리는 듯.이미지랑 조금은 언밸런스한 역이지만 연기력으로 잘 소화한 듯 하다.영화의 감초역할을 한 박용우.그의 호탕스러운 웃음은 어색하긴 하지만 그에게는 트레이드 마크인 듯.영화 속에서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삶은 즐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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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어떻고를 떠나서 보면서 엄청 울었던 영화네요.
예전에는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저건 영화다 싶어서 눈물이 나질 않았는데, 정확하게 '파이란' 이후로 눈물이 너무 많아져서 툭하면 영화보며 울어요. 쩝;
참, 그런데 이 영화속 이야기..우리 언니 이야기와 상당히 비슷해요.
삶의 경험치가 축적되면서 ... 그게 남 애기로만 보이지 않을 경우가 많아지면.. 그냥 영화로만 보이진 않더라고요. '파이란'에서 강재의 행동 몇가지는 저도 많이 했던 모습이라..
혹여 언니께서 발레를 배우신건 ... 첫째는 기대와 지원, 부담... 희생... 그런 것들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죠.. 둘째는.. ㅋㅋ ... 막내가 제일 나은 듯...
저희언니도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피아노를 친답니다. 지금도 하고 있지요.^^
피아노와 관련된 제 바램이 'Crucify My Love'이란 노래를 피아노치면서 불러보는 거랍니다..ㅎㅎ
앗..제 주변에 피아노치는 큰 조카가 있답니다. 요즘도 치고 있는거 같은데.. 피아노치는 모습을 안보여주네요..
그만큼 피아노를 치는 분들은 존경의 대상에 가깝습니다.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참 좋은 댓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