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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수)

스페셜 1편 포함 총 141편 157편이라는 대장정을 이끌어 간 아침드라마... 순정반짝... 드라마가 40편 이상 되는 것은 대하역사드라마가 아니고선 용서하지 못하는 성격인 제가 .... 무려 141편 157편이나 하는 드라마를 그것도 일본드라마를 보기로 결심까지 하고나서야 계획을 세우고 보기로 했답니다.

일단 1주에 11편 18편씩 보고 포스팅을 하되 발행은 하지 않고, 스페셜판이 끝날때까지 이 포스팅을 갱신하다완전히 다 보고 나서 발행을 할려고 합니다.

왜 제가 아침,일본,141편 157편 드라마를 보기로 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모든 문제의 근원은 미야자키 아오이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이 배우의 연기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언젠간 보려는 마음이 한쪽 구석에 있었으나 매번 미루고 미루다 포기하게 될 거 같은 찝찝함에 어제 1편을 보았죠.

1편을 본 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드라마라 러닝타임이 15분 내외였던 사실을 알아버렸거든요. 그럼 보통 드라마가 50분 내외라면 11부작인 드라마를 네 작품정도 보는 거라 생각하니... 충분히 도전가능할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자, 저만의 힘찬 발걸음을 떼는 의미로 포스팅합니다. 


(2007.04.06 금) 너무 길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포스팅이 안되고 있습니다. 몇 번의 주말 동안 칩거에 들어간 후..... 157편을 다 본 후 포스팅한 후 발행하겠습니다...


(2007.04.14.토)
할 말이 많으면 말이 더 안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저에겐 그런 드라마였답니다.
 
토요일 7시경 모든 156편과 스페셜판을 모두 봤죠. 스페셜판은 드라마가 다 끝난 후 스페셜판을 만든 경우가 아닌 중간부분 쯤에 방송된 거 같더군요.

사쿠라코 역의 미야자키 아오이를 위한 드라마였고, 극 중 사쿠라코의 도전, 그녀를 연기한 아오이에게도 도전, 이 드라마를 시청하게 된 사람들에게도 도전...이란 단어가 떠오르겠더군요.

긴 호흡의 드라마이기에 지루하고 뻔한 전개를 예상하였지만... 그 예상을 비웃듯 ...다른 방향으로 치고 나가는 전개에 놀랍기도 하고 흥미가 더 생기게 하더군요. 그래서 다 보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여러 인물들이 주인공과 잘 호흡해 가는 모습이 이 드마라의 최고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더라고요.

순정반짝을 보며 초반 이후 아주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말하지 않을께요. 후반쯤 두가지 에피소드가 다소 거북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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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드라마는 대부분이 11편이나 9편으로
    마무리가 되었더래서
    순정반짝도 11부작이려니 했거든요.
    근데 141편이라니..
    15분임을 가만해도 141부작은
    정말 대단해요.
    와아..1004ant님의 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일본 배우들 이름을 거의 기억을 잘 못하는 편이어서 얼굴을 봐야 아는데..
    미야자키 아오이가..누구였는지..
    한번 다시 찾아봐야 겠어요.

    암튼 계획을 세워서 보시고 계시다니..
    멋져요~~+_+!!

    저도 매일 특별한 일 없으면
    식사때나 휴식시간은
    꼭 일본드라마와 함께 하는데
    그렇게 꾸준히 보니 쌓이더라고요.

    암튼 화이팅하세요~!!

    • 포스팅을 하고 여러가지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본편 156편이더군요. 스페셜 포함 157편이고요. 포스팅 계획도 조금은 변경해야 겠네요. 18편에 한번씩 갱신을 해야 겠더군요.

      꾸준히 싸인 내공은 쉽게 없어지지 않더군요. 무슨 무협지에 나올 법한 말을 해 버렸네요. ^^;

      저도 거의 기억 못해요. 앤님이 기무라 타쿠야를 기억하는 정도쯤의 의미가 저에게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2. 일본의 아침드라마는 국내아침드라마와는 다른 분위기인가요? 아무래도 아침드라마하면 편견이 심해서=_=

    • 방영시간이 아침 8시 15분~ 30분까지라 제가 임의로 아침드라마라 칭한건데.. 정확하게 말하면 연속TV소설 이라고 화면에 나오는데... 아침드라마가 크게 다른 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아침드라마가 너무 막나가죠.. 그 영향때문인지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는 말도 못하겠더군요.

  3. 러닝타임이 15분이면 굉장히 짧네요??
    이런 기나긴 드라마를 계획을 세워 놓고 보시다니..+_+)b
    저도 나름 회사에서 점심시간 이나 틈틈이
    미드를 보려고 하는데..ㅎㅎ(요즘은 히어로즈에 푹 빠졌어요^^)

    • 아무리 재미있어도 아무리 러닝타임이 짧아도 편수가 길면 다 보기가 참 벅차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미국드라마.. 히어로즈... 미드는 중독성이 강해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까지 보고... 덱스터 시즌2만 보고 완만하면 새로운 걸 안보려고요... 그냥 CSI 마이애미 티비나올때 보는 걸로 만족중이에요..^^

  4. 짝짝짝!!
    대단하셔요~
    드디어 대장정을 끝내셨군요~
    너무 할 말이 많아서 외려 말이 더 안나온다는
    말씀이 정말 이해가 가요.
    그만큼 생각할 거리 볼 거리들이 많았다는 말이자나요.

    보다가 강력한 도전을 받은 작품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암튼 좀전에 카툰작업이 끝나서
    잠시 1004ant님네 와서 쉬는 중이었어요.
    역시..즐거운 1004ant님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예전 조선왕조실록을 주제로 한 역사대하드라마를 본 이후로 이렇게 긴 드라마는 처음이였답니다. 비계획적인 제겐 너무나 버거운 드라마라... 미야자키 아오이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고... 이젠 안 보려고요..

      보다가 강력한 도전을 앤님도 받으실진 모르겠지만... 좋은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답니다... (떡밥을 던졌으니.. 앤님이 낚이실지..ㅋㅋ)

      카툰작업이 완전 노가다? 이라고 알고 있는데... 보는 저는 재미있답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기다릴테니.. 좋은 작품 만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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